전도자료실

전도를 쉬지 않는 사람들 (사도행전5:38-42)

작성자 백석교회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1-17 13:54

전도를 쉬지 않는 사람들

5:38-42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하노라 하니 저희가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저희가 날마다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사복음서는 예수님의 행적과 복음 사역을 이야기하고,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적과 복음사역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음서의 중심 인물은 예수님이시고, 사도행전의 중심인물은 사도들입니다. 그 사도들이 조명하고, 밝히고, 증거한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였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그 어떤 박해에도 굴하지않고 복음을 전했다는 것이 사도행전의 증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40절을 보면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41절을 보면"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사도들도 그냥전도한 것이 아닙니다.

입만 열면 누구나 예수 믿은 것이 아닙니다. 헬라어 성경을 보면 "채찍질한다"는 말은 그 의미가 보다 리얼합니다. 그것은 "가죽을 베낀다" 는 말입니다. 그 당시 채찍은 보통 소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 신명기 25:1 이하에 보면 채찍으로 40대 이상을 연속해서 때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열대를 넘기지 못해 살가죽이 찢어지고 터져 피가 흐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11:24을 보면 바울은 40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다고했습니다. 그래도 그것이 그를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바울은 맞으면서도여전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이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빚을 졌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14에서 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자에게 다 내가 빚진자라"고 했습니다.

국가도 빚을 지면 채무국으로 국제통화조정기구인 IMF의 내정간섭을 받게 됩니다. 개인도 빚이 많고 갚을 능력이 없으면 신용등급이 떨어져 은행대부도 받을 수 없고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질 수 있는 빚은 세 가지입니다. 그것은 물질의 빚, 도덕적인 빚,영적인 빚입니다.

구약시대는 물질의 빚을 갚지 못하면 몸을 팔아서라도 갚거나, 자식을종으로 내줘야 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13:8에서 바울은 "피차 사랑의 빚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예수 믿게 된 사실과 과정을 복음의 빚진자라고 보았습니다.

다시 말하면 대 핍박자였고 죄인의 괴수였던 자신이 예수 믿고 구원받은것처럼 다른 사람도 구원해야 된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는 그 빚을 갚기위해 일평생 자신을 바쳤던 것입니다.

 

둘째 구원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16에서 바울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은 유대인도 헬라인도 구원하신다고 했습니다.병원이 하는 일은 병든 사람을 살리고 병든 육체를 고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병원은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 저녁 고인 상가문상을위해 현대중앙병원 영안실을 방문했습니다. 비어 있는 빈소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초만원이었습니다. 그것은 뭘 말해 줍니까? 현대 중앙병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의료기관입니다. 최고의 의료시설과 장비, 최고의 의료진이 진을 치고 있는 병원입니다. 그러나 그곳 영안실도 초만원이었습니다

 

현대 의학은 고치는 병도 있고 못 고치는 병도 있습니다. 현대 약학의경우는 어떻습니까?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약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지만그러나 못 고치는 병이 더 많습니다. 하물며 병원이나 의약품이 인간의 영혼을 살리거나 고치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인 것입니다.

 

바울은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인간의 영혼을 살리고 구원하는 능력이다. 그래서 나는 이 복음을 전한다" 예수님의 복음은 개인을살립니다. 가정을 구원합니다. 사회를 살리고 국가와 민족을 살립니다.

 

영국 수상을 네 차례나 역임했던 윌리엄 글래드스턴(William EwartGladstone)에게 한 젊은이가 물었습니다. "인간의 가슴 속 깊이 박혀 있는슬픔을 어떻게 하면 확실히 치료할 수 있습니까? 글래드스턴이 대답했습니다. "복음이요. 오직 복음 이외의 다른 방법이 없소" 예수 복음의 능력은나를 구원했고 우리 가정을 구원했고 이 나라를 구원할 것입니다.

 

셋째,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미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전서 9:16에서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있을 것임이로라" 고 했습니다.

 

구 소련은 이미 9세기 경 복음 선교를 받은 나라였습니다. 1237년 몽고의 타타르족이 쳐들어 왔을 때 많은 순교자를 내기도 했고, 도처에 우뚝우뚝 교회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1917년 공산당 혁명이 일어나고 1937년 헌법을 개정하면서 종교활동과 선교를 법으로 묶어버렸습니다. 그때부터 소련 기독교는 전도를 포기해 버렸습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교회는 다 문을 닫았습니다. 러시아의 황금문명도 문을 닫았습니다. 경제는 몰락했고 정치는 70, 100년 후퇴했습니다. 한마디로 암흑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전도 안하면 내 영혼이 화를 당합니다. 가정이 화를 입고 국가가 화를면치 못합니다. 이 사실을 바울은 알고 있었기에 전도에 생명을 걸었던 것입니다.

요한 웨슬레가 87세 되던 해 알렉산더 메더(Alexander Mather)에게 보낸 편지 속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죄가 아니고는 전혀 두려워할 것이 없는 사람, 하나님이 아니고는 전혀 원하는 것이 없는 전도자 100명만 저에게 보내 주십시오. 그들이 성직자이건 평신도이건 상관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이라야 지옥문을 부술 수 있으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수 있습니다." 전도자 100명만 있으면 영적 전쟁에 이기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세울 수 있다는 말을 주목해야 합니다.

 

1945년 태평양전쟁이 미국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도쿄에 입성하는 맥아더 장군을 수많은 사람들이 환영했습니다. 그날 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전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경제문제입니다. 경제문제는 군대문제입니다. 군대문제는 정치문제입니다. 정치문제는 정치가의 양심문제입니다.

 

양심문제는 도덕문제입니다. 도덕문제는 종교문제입니다. 종교문제는 결국신학의 문제입니다." 그는 미일 전쟁은 하나님과 일본 신의 싸움이었다고말했습니다. 바울의 "이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미친다" 는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넷째,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하시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5:14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내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은 조건 때문이 아닙니다. 돈이 많아서도 아니고, 얼굴이 잘 나서도 아니고, 명문대학 출신이어서도 아닙니다. 저는 세살때 아버니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아버님은 저에게 가난과 신앙 두가지를 물려주셨습니다.

 

가난만 물려주셨다면 거지가 됐거나 도둑이 됐거나 불량배가 됐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을 함께 물려주셨기 때문에 저는 신앙을 가난을 극복했고, 오늘 주의 종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바울은 그 사랑 때문에 복음을 전한다고 했고부족한 저도 그 사랑의 강권 때문에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섯째, 주님이 문을 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후서 2:12에서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이르매 주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라고 했습니다.

 

주안에서 전도의 문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세계 도처에 전도의문이 닫힌 곳이 많습니다. 현재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예수 믿는 사람들은 공직자가 되지 못합니다. 유대교인이 되어야 출세길이 열립니다. 전세계회교국가, 불교국가, 공산권 역시 문이 닫혀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겐 전도의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어디서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습니다. 이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 문이 닫힐 지 모릅니다.

 

15년 전 시내 모 큰 교회를 다니던 여자 교인이 우리 교회에 등록을 했습니다. 첫눈에 그는 정신건강상태는 안 좋아 보이는 사람이었습니다. 얼굴은 창백했고, 눈은 안정감이 없었고, 말은 우둔해 있었습니다. 나중에 안일입니다만 큰 사업을 하는 남편은 강남에서 30대 후반의 딴 부인과 살림을 차렸고, 아들 딸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50대 중반의 나이로 갱년기에 접어들었고 극심한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당신이 사는 길은 예수밖에 없으니 남편에 대한 증오심이나 원한을 신앙으로 다스리고 교회 중심으로 살라" 는 권면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6개월 정도 지난 어느 날 대전에 회의가 있어서 내려가고 있었는데 천안쯤 갔을 때 갑자기 그 여자 교인이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그리고급한 마음이 나를 사로잡았습니다. 저는 영문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왜 갑자기 그녀가 생각났을까? 지금 같으면 카폰이나 휴대전화가 있어서 교회로전화를 걸어볼 수도 있었겠지만 그 때는 그것이 불가능했습니다. 대전에도착해 회의를 마치고 교회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오늘 저녁 교회에 별 일은 없었느냐고. 대답은 오늘 저녁 00구역 00교인이 13층 아파트에서 투신자살을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소스라쳐 놀랐습니다. 바로 그녀였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생각나고 급한 마음이 들었던 그 시간에 사건이 일어났던것입니다. 그날 이후 지금까지 저는 그 사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전도는 때가 있습니다. 기회는 항상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 문이닫힐 지 모릅니다. 지금 전도해야 합니다.

 

오늘 작정합시다. 그를 위해, 그 영혼 구원을 위해 전도합시다. 결과를두려워하지 맙시다. 최선을 다해 접근하고 전도합시다. 그를 충신교회로 인도합시다. 초대교회 사도들은 쉬지 않고 전도했습니다. 쉬지 말고 끈기 있게 줄기차게 전도합시다.

전도! 합시다.

하면! 됩니다.

내가! 합니다.

지금! 합시다.


출처*박종순목사 설교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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