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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의 받을 복 (사무엘하7:27-29)

작성자 백석교회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1-09 20:57

주의 종의 받을 복

사무엘하7:27-29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겼나이다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사무엘하7:27-29) 

요나단 에드워드(Jonathan Edwards,) 신학자이며 미국의 사상가 프린스턴신학교 교장으로 있을 때, 그의 딸에게 청혼하는 한 청년이 나타났습니다. 그의 딸은 성격이 몹시 날카롭고 괴팍스러워 혼처가 있을지 걱정할 정도였는데 딸에 비해 청년은 너무 나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는 양심에 걸려 그 청혼을 거절했습니다. “자 네가 내 딸을 아직 잘 몰라서 그러는 거니까 결혼은 생각지 말게.” “제가 따님을 사랑하는데도 안 됩니까?” “글쎄 내 딸을 사랑하지 말라니까.” “따님도 저를 사랑하는걸요” “내 딸과 자네는 자격이 맞지 않아.” “무슨 자격입니까? 따님은 크리스찬입니다. 그 이상의 자격이 어디 있습니까?” “젊은이, 고집부리지 말게. 누구와도 함께 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뿐일세. 그럼 자네가 하나님이란 말인가?” 남녀간의 사랑만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충만한 가정이 행복하며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항 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운명과 삶이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꿈꾸는 자 요셉이 노예로 팔려가는 절망적인 운명에서 일약 애굽의 총리가 되는 데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신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다윗 역시 일개 목동에 지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형통한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는 구원의 은혜입니다. 성경 에베소서 2:8-9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예수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이 하나님의 선물”, 즉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이를 구원의 은혜라고 부릅니다

구원의 은혜를 다른 면으로 보면 선택의 은혜라고 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예수 믿게 된 것은 내 의지로 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요한복음 15:16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이렇게 구원의 은혜와 선택의 은혜는 내 자신의 노력이나 공로, 자격과 전혀 상관없이 예수 믿으면 누구에게든지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둘째는 우리의 마음과 태도를 보시고 베풀어 주시는 은혜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받고자 하는 것은 은혜입니다. 구약의 사울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왕이 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교만하여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사울에게서 성령이 떠나고 악신이 들려 하나님의 버림을 받게 됩니다

요셉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버지 야곱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던 요셉은 형들의 시기 모함을사 살해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다행히 살해되지 않고 애굽에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종으로 최선을 다해 보디발 가정에서 성실하게 일했지만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죽임을 당해도 어찌할 도리 없는 노예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한 마디로 절망의 밑바닥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절망의 밑바닥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요셉이 가장 연약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 연약한 질그릇 같은 그 위에 차고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던 것입니다. 그 은혜가 요셉의모든 것을 변화시켜 놓았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 왕 바로의 꿈을 해석하므로 일약 애굽의 총리로 형통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볼품없는 외모에다 몸마저 약한데다 육체의 가시가 그를 괴롭혔습니다. 그는 정말 연약한 질그릇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렀습니다.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세 번이나 간구했지만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고후 12:9)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 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 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그런 연약한 사도 바울에게 하나님은 엄청난 능력과 권능을 베풀어 복음 전도 사역에 크게 사용하셨습니다

바울은 고백합니다. “(고전 15:10)...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다윗이나 다니엘, 요셉과 바울 등을 보면 이들은 보잘 것 없는 인물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는 그들의 삶과 운명을 변화시켰습니다.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약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친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7절에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천국을 주시고, 애통하는 자 에게 위로를 베푸시고, 약할 때 강함을 주시고, 빈 그릇을 가득히 채우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실 때 연약한 질그릇으로 오셨습니다

이사야532절은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연한 순 같은 예수님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14절에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질그릇에 비유하신 이유는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질그릇은 강하지 않고 깨어지기 쉽습니다. 조금만 부딪쳐도 금이 가고 깨지기 십상인 것처럼 사람과 만나고 부딪치면서 상처를 받고 고통을 받습니다. 베드로처럼 연약해져서 예수님을 부인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연약한 질그릇 위에 차고 넘치는 은혜로 채워주십니다. 강한 그릇은 은혜가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연약한 자로 사시기 바랍니다

신앙 생활하다가 마음에 상처를 입고 아픔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 때마다 자신은 연약하여 깨지기 쉬운 질그릇 같은 존재임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채워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질그릇 같이 연약하게 여기는 사람을 귀하고 강하게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만큼 충분히 연약한 자를 하나님이 사용하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연약함, 아픔과 실패 등은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축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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