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자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잠22:4)
겸손한 자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잠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22:4 )
영국의 유명한 신학자 제레미 테일러(Jeremy Taylor ; 1613∼1667)는 “사람은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둘째로 부모님의 도움을 받고, 셋째로 이웃의 도움을 받습니다. 자기 스스로 태어나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도움을 받았으니 우리도 한평생 남을 돕는 자세로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Henri Bergson ; 1859∼1941)은 『시간과 자유』라는 책에서 사람을 두 종류로 나누어 비교했습니다. 하나는 마음이 닫힌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이 열린 사람입니다. 열린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남한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응답도 받습니다. 러시아의 소설가 톨스토이(Lev Nik-olaevich Tolstoi ; 1828∼1910)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끝까지 승리하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성경말씀에,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 축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용서를 받습니다(대하 7:14). 또한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사람의 기도를 응답하시고(시 10:17), 겸손한 사람을 붙들어 주십니다(시 147:6).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주시고(잠 3:34), 지혜를 주십니다(잠 11:2). 그리고 겸손한 사람은 존귀하게 됩니다(잠 15:33). 그 마음에 기쁨이 넘쳐 납니다(사 29:19).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사람을 높여 주시는 것입니다(마 23:12). 잠언 18장 12절에도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고 했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멸망하지만, 겸손한 사람은 계속해서 번창케 되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지혜의 왕인 이스라엘의 3대 왕 솔로몬 왕이 하나님의 백성이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려고 기록한 지혜서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를 행함으로 하나님께 축복을 받지만, 어리석고 미련한 자는 하나님이 없다 하며 악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멸망하게 된다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 잠언 22장 4절에서는 ‘겸손한 자’가 하나님께 축복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겸손한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자의 축복’은 첫째로 ‘재물의 축복’이요, 둘째로 ‘영광의 축복’이요, 셋째로 ‘생명의 축복’이라고 하였습니다.
“겸손(謙遜)과 여호와를 경외(敬畏)함의 보응(報應)은 재물(財物)과 영광(榮光)과 생명(生命)이니라”(잠 22:4) ‘겸손하다’는 말은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겸손한 사람이 하나님을 믿지,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기도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스스로 낮아져서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고 기도합니다. 성도여러분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하나님의 축복과 도움을 받습니다.
겸손한 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보응은 무엇입니까? 첫째,‘재물의 축복’을 받습니다. 겸손한사람은. 풍족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22편 26절에도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라고 했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축복과 은총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재물의 축복을 주셨습니다(창 13:9, 14∼15). 솔로몬도 겸손하여 지혜와 총명을 얻고 부귀영화를 누렸습니다(왕상 3:5, 7, 13). 히스기야왕도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받았습니다(대하 32:26∼27).
미국의 정치가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 1706∼1790)은 “교만이 앞서면 가난이 뒤에 진을 친다”고 말했습니다. 교만해서 그렇습니다. 왜 실패합니까? 교만해서 그렇습니다. 성도여러분 겸손하면 그 겸손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영국의 청교도 작가 존 버니언(John Bunyan ; 1628∼1688)은 “겸손한 자는 언제나 하나님을 안내자로 모신다”고 하였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을 따라 동행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성공합니다.
겸손한 자에게 영광을 주십니다 ‘영광’은 ‘명예의 축복’을 말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갖게 됩니다.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겸손한 사람은 수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인물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축복하십니다.
겸손한 자는 자기 스스로 부족함을 깨닫기 때문에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고 항상 배우려는 마음의 자세를 갖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영광과 존귀를 얻지만, 교만한 사람은 있는 것도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 29장 23절에도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항상 겸손한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6절에도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때가 되면 겸손한 사람을 높여 주십니다. 수많은 사람을 다스리며 착한 일을 많이 하게 하시고 존경과 칭찬을 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사람은 민족의 지도자도 되게 만들어 주십니다. 모세는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서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출 4:10). 기드온도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서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습니다(삿 6:15). 다윗도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겸손하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누리게 하시고 높여 주시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탈무드에 보면 “어디에 가서든 자신에게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자리보다는 조금 낮은 자리를 잡으라”는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보호하십니다. 겸손한 자를 구원하십니다. 겸손한 자를 붙들어 주십니다. 겸손한 자를 크게 번창케 하십니다. 겸손한 자를 축복하셔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겸손한 자에게 생명을 주신다 여기서 ‘생명’은 ‘건강의 축복’을 말합니다. 오래 사는 것, ‘장수의 축복’을 말합니다. 생명의 축복을 받은 사람은 육체적으로 병들어도 건강하게 되고,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번영하게 되고,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고 넓힐 수 있습니다.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열왕기하 5장에는 문둥병에 걸린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병을 고치고자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엘리사 선지자는 그를 만나 주지도 않고 종을 보내어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고만 말했습니다. 나아만 장군은 화가 나서 그만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때 종들이 나아와서 “그보다 더한 일도 시키면 하셨을 텐데, 요단강에서 목욕하는 것이 뭐가 어렵습니까? 한 번 해 보시지요.” 하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나아만은 엘리사의 명령을 겸손히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열왕기하 5장 14절에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아만 장군이 교만한 마음을 품고 씩씩거리며 그냥 돌아갔다면 문둥병으로 죽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사 선지자의 말을 듣고 겸손하게 순종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순종을 보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겸손한 사람은 병들었다 할지라도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만한 사람은 병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잠언 3장 7∼8절에도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지혜로운 사람, 겸손한 사람은 병에 걸렸어도 기적을 체험하고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신경정신과 의사 데이비드 훅(David H. Find) 박사가 신경과민증에 걸린 환자 1,000명과 건강한 사람 1,000명을 비교해서 성격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신경과민증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교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남을 비판하기 좋아하는 날카로운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반면 건강한 사람은 대부분 겸손한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들은 남을 비판할 줄 모르는 온유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대개 열등감, 불행감, 불안감, 우울감에 잘 빠집니다. 교만한 사람은 병들기 쉽습니다. 반면 겸손한 사람은 병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병에 걸렸다 할지라도 다시 건강을 되찾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겸손할 수 있는 한 더 겸손해지고, 낮아질 수 있는 한 더 낮아지고, 순종할 수 있는 한 더 순종하셔서, 하나님 앞에 더 큰 축복을 받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