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설교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본문말씀 : 고전 9:16~17    설교자 : 이승남목사    설교일자 : 2014-04-27    작성일 14-12-11 15:28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온 국민이 침통한 가운데 애통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장과 선원들이 승객들을 버리고 먼저 탈출하여 300명에 이르는 수많은 생명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에 대하여 모든 사람들이 분개하고 있습니다. 재난을 당하였을 때 승객들을 구조 할 수 있는 방법을 가장 잘알고 있고 승객을 구조 해야 될 의무가 있는 선원들이 먼저 대피해 버리므로 배 안에 남은 승객들은 갑작스러운 재난에 꼼짝없이 참변을 당하고 만것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 할 수 있을까? 직업 윤리나 사명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파렴치한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일 자기 자식들 이였다면 그렇게 내팽개치고 나올 수 있었을까 특히 승객을 자기 가족 처럼 돌보아야 할 책임이 있는 선장이 제일 먼저 구조선을 타고 침몰하는 배에서 빠져 나온것은 해양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사건을 통해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방관하고 있는 우리도 선장이나 선원들과 같은 범죄를 짓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주님을 알지 못하고 지옥에 멸망당하고 있는 저들을 구원해야 될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만이 구원의 길을 알고 있습니다. 저들은 지금 지옥에 멸망의 길을 간다는 사실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저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멸망의 길에서 저들을 구원 해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왜 복음을 전해야 합니까?

 

 전도만이 구원의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요 부득불 해야 할 일이라고 했습니다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 수 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복음을 전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부득불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복음 전파만이 구원의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롬10:13~15“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고전1:21”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우리 생각에는 천사가 나타나서 전도를 한다든지 예수님이 공중에 한번 나타나서 나를 믿으라 하면 전도가 쉽게 될 것 같은 데 하나님은 그러한 방법으로 우리를 구원하지 않습니다. 고넬료 가정에 나타난 천사가 베드로를 청할 것 없이 직접 복음을 전하면 더 쉽게 구원을 받을 것 같은데 베드로를 청하여 복음을 듣게 합니다. 전도는 성도에게만 주어진 특권입니다. 성도만이 그리스도를 대신 할 수 있습니다. 천사는 그리스도를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성도에게 모든 사명을 맡기셨기 때문에 성도가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구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으리라고 한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미국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승무원이 기내 방송으로 의사를 급히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옆에 앉았던 분이 일어나 승무원에게 갔습니다. 급한 환자가 생겨서 응급 치료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온 몸은 땀으로 젖었고 옷에는 피가 묻어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고생하셨습니다. 인사하니까 “의사된 죄죠” 의사는 환자를 돌봐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나는 지금 여행가니까 환자를 돌볼 수 없다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내일 아니다 외면 할 수 없습니다. 의사이기 때문에 하기 싫어도 부득불 환자를 돌봐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지 않았다면 그는 지탄을 받아 마땅합니다.

죤스토트 목사님은 성도가 전도하지 않는 것은 간접 살인과 같다고 했습니다. 강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보면서도 구조하지 않고 버려두는 것은 간접 살인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악인에게 악에서 돌아서도록 경고하지 않아서 악인이 멸망을 당하면 그 피를 내가 너에게서 찾겠다고 했습니다.

 

히틀러 정권에 항거하다가 8년 동안 옥고를 치른 마르틴 미네르라는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가 옥고를 치른 후 [전쟁백서] 라는 책을 썼는데 그의 책 가운데 이런 간증이 나옵니다.

전쟁이 끝날 무렵 어느 날, 미네르 목사가 일곱 번이나 똑같은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줄로 서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데 심판대 앞에 선 사람들은 한 사람도 뒤를 돌아보지 못하고 자신만 바라보고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 목사님도 그 대열에 서 있는데 어떤 한 사람이 이상하게 죄를 고백하지도 않고 회개도 하지 않고 뒤를 돌아보면서 자꾸 변명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누구인가 자세히 바라보니 그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히틀러였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미네르 목사님에게 하신 말씀이, "히틀러가 이렇게 된 것이 바로 네 책임이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미네르 목사님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네가 8년 동안 히틀러 정권에 대해 항거만 했지 한번이나 그에게 전도했느냐? 네가 히틀러에게 전도했더라면 그가 무서운 폭군이 되어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을 것이 아니냐? 전쟁을 일으킨 죄 값이 바로 네가 전도하지 않은 데 있다" 고 지적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목사님이 가슴을 치고 통곡하면서 "이 전쟁을 책임이 바로 나에게 있다" 고 고백하며 회개의 눈물로 쓴 책이 바로 [전쟁백서] 입니다.

 

2. 전도는 목숨걸고 해야 합니다.

 

 한 생명이라도 구조하기 위해서 그렇게 많은 함정과 항공기와 수많은 다이버들과 인력과 장비를동원해서 필사적으로 구조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한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가. 만일 한 사람이라도 구조 된다면 그 많은 경비와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라도 구조 되었다면 국민들이 얼마나 기뻐하고 좋아했겠습니까? 하나님도 한 영혼이 구원 받으면 그렇게 기뻐하시고 하늘나라에서 잔치가 벌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만일 구조하는 사람이 구조하는데 성의를 보이지 않고 한가하게 딴짓하고 있다면 얼마나 지탄 받을 일입니까? 구조대원들이 그렇게 필사적으로 구조를 해도 실종자 가족들은 구조에 성의를 다하지 않는다고 정부에 불만을 터트리고 대 국민 호소문까지 발표 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성의를 다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종자 가족 입장에서는 죽어가는 자식들을 살려야 하는 다급하고 긴박한 피 말리고 목이 타들어가는 상황에서 보니까 구조 작업이 더디게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아서 수많은 영혼들이 죽어간다면 화가 있지 않겠습니까? 복음 전도에 소홀히 하고 영혼들이 멸망해가는 것을 외면한다면 하나님이 보실 때 얼마나 분통이 터지는 일이겠습니까? 그래서 바울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딤후4:1,2“하나님 앞과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구세군의 창시자 부스는 주여 저에게 지옥불을 보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을 등한히 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복음 전하는 것에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이 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사명은 없기 때문입니다. 선장과 선원들이 왜 승객들을 구조하지 않고 탈출 했습니까? 승객들을 구조하다보면 자신들의 목숨이 위태하기 때문입니다. 승무원 박지영씨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구명조끼를 벗어주면서 선원은 승객을 다 구한 후 맨 나중에 나가는 것이라고 말한 후 구조 활동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바울이 왜 그렇게 많은 고난을 당하였습니까? 복음을 전하였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극심한 고난을 당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생명보다 더 귀한 사명이기에 어떤 고난도 감수 해야 되는 것입니다. 행21:13“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20:24“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전도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기에 침몰하는 배에서 승객을 구조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입니다.승무원이 승객을 구조하기 위하여 생명을 바쳐 사명을 감당 했다면 그리스도의 군사된 우리가 복음 전도를 위해 생명을 바쳐야 되지 않겠습니까?

 

 복음 전도자는  영적인 능력을 받습니다


이번에 선장이 제복을 입고 있었다면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군복을 입어야 군인다워지고 양복을 입어야 신사 다워집니다. 성도가 전도하는 것은 자신을 예수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당당히 밝히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전도 훈련을 시키는데 전도를 못하는 사람에게는 상점에 들어가 정중하게 인사하고 저는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인사만 하고 나오라고 했습니다. 나는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표시만 내도 언행이 달라집니다. 그것이 우리 자신을 성도답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이르어 내 증인이 되리라 하였습니다. 성령강림은 전도를 위해서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도 할 때 성령의 권능을 받습니다. 아르헨티나에 있을 때 영적으로 번 아웃된 상태에 빠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전도를 나갔습니다. 서투른 스페인어로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헤수스 테 아모”를 외치고 돌아오면 영적으로 힘이 생겨난 것을 경험 했습니다.


복음 전도자는 상급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 복음 전도입니다. 마지막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부탁한 것이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도에 제일 관심이 많습니다. 전도하면 복을 받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으리라 는 말을 돌려보면 복음을 전하면 복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송가수(宋嘉樹)는 별명이 '송전도(宋傳道)' 라고 불리어 질만큼 전도를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젊은 나이에 3남매를 남겨놓고 죽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심합니다. "예수 잘 믿고 전도를 많이 하던 사람이 왜 빨리 죽었을까?" 그러나 후에 그의 3남매가 축복을 받았습니다. 맏딸 송경령(宋慶齡)은 중국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손문의 아내가 되었고, 아들 송자문(宋子文)은 경제학자로서 중국의 경제장관이 되었고, 막내딸인 송미령(宋美齡)은 장개석 총통의 아내가 되어 한때는 송전도의 3남매가 중국 전 영토를 통치하는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많은 사람을 전도하여 구원받게 하는 사람에게 현세와 내세에 큰 복과 상급을 주시며 영원히 빛나는 존재로 만들어 주십니다.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상은 전도 상입니다, 단12:3“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구조하지 않고 탈출한 선원들은 전원 구속이 되었지만 승객을 구조하다 희생된 박지영씨는 의사자 청원 서명이 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물며 죽어가는 영혼들을 전도하여 구원한 성도에게 얼마나 큰 상급이 있겠습니까?

 

요한 웨슬리(John Wesley) 목사는 감리교 후예들에게 유언하기를 "당신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 외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마시오. 이 일로 시간을 보내며, 이 일로 당신이 쓰여지도록 하시오. 보시오. 당신이 얼마나 많이 설교했느냐 또는 이런 저런 일들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졌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최선을 다해 영혼을 구했느냐 못했느냐가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는 대로 많은 죄인을 데려와 회개하게 하시오" 라고 했습니다. 침몰하는 배에서 승객을 구조하는것 보다 더 크고 중차대한일은 사람들을 지옥에서 건져 내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으리라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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